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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렴한 주택 검색 사이트 개설

샌디에이고 카운티 정부가 주민들이 저렴한 주택을 찾는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인터넷 사이트를 개설,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.   카운티 정부가 최근 운영에 들어간 이 대화형 사이트는 카운티 정부의 지원으로 건설된 저렴한 주택들을 주민들이 쉽게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디자인돼 있으며 이미 건설된 주택과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주택들도 검색할 수 있다.   특히 이 사이트는 접속자들이 저렴한 주택을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주에 필요한 소득 한도나 각 주택의 입주조건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.   이와 관련 이 사이트의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주택 및 커뮤니티 서비스국 데이비드 에스트렐라 국장은 "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재향군인 또는 노인, 저소득층, 위탁보호를 받았던 전환기 청소년 등 해당 주택의 입주조건을 세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굳이 현장을 찾아 가거나 전화를 걸지 않아도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컴퓨터 스크린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할 있다"면서 "주택을 찾는 주민들에게 이 새로운 대화형 도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"고 말했다.   또 이 사이트에서는 조만간 개발될 저렴한 주택단지에 대한 자세한 정보도 다루고 있다. 관계자들은 주택의 크기와 함께 유형, 주택당 침실 수 등도 쉽게 살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. 더 나아가 해당 부동산을 관리운영하는 각 개발자 또는 조직의 웹사이트로 직접 연결되는 링크와 연락처 정보가 포함돼 있어 검색자들이 곧바로 해당 주택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도 있다.     샌디에이고카운티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데 총 3억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왔는데 이를 통해 2100채의 주택을 건설했으며 현재 3300여 채는 건설이 진행 중에 있다.   ▶문의: https://experience.arcgis.com/experience/ffef4c6b7ab94e5bbc6477e673444754/#data_s=id%3AdataSource_1-18e85d0b0ae-layer-4%3A131 김영민 기자주택 검색 주택 검색 샌디에이고카운티 정부 유형 주택당

2024-09-05

주민 100만명에 심폐소생술 교육

샌디에이고카운티 정부가 주민 100만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(CPR)을 무료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.   UC 샌디에이고와 공동주관으로 운영될 이 프로그램은 '소생과 생존 샌디에이고(Revive & Survive San Diego)'라 명명됐는데 우선 로컬의 의료 서비스 제공자와 커뮤니티 파트너 조직에 우선적으로 CPR 교육을 무료로 제공하고 더 나가 카운티 전역에서 열리는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,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.   카운티 정부가 이번에 추진키로 한 무료 CPR 교육 프로그램은 특히 손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심정지 환자 발생시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행할 수 있어 효율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. 소생과 생존 샌디에이고의 공동 운영자인 크리스티 코니그 박사는 "심정지는 미국인들의 사망원인 중 항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"면서 "병원 응급실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어도 환자가 살아서 병원 건물 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면 생명을 구할 수 없다"고 잘라 말하고 "현장에서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받으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확률이 눈에 띄게 높아 진다"며 즉각적인 CPR 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.   또 이 프로그램의 한 관계자는 "심장마비가 시작된 후 4~6분 동안 적절한 CPR이나 제세동을 하지 않으면 뇌사가 진행되기 시작한다"면서 "CPR이 1분 지연될 때마다 심정지 생존율은 7~10% 감소한다"고 밝혔다.   이 프로그램에 대하 자세한 정보는 'https://revivesurvive.ucsd.edu/'를 통해 알 수 있다. 김영민 기자심폐소생술 주민 심폐소생술 교육 교육 프로그램 샌디에이고카운티 정부

2024-03-0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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